지난해 8월 서울의 한 주유소 유가정보 안내문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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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3일(현지시간) 최대 6.2%까지 상승했다. 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6.08% 오른 배럴당 72.18달러, 8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5.57% 오른 배럴당 73.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국 증시는 약세인 반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오르고 있다.
이란 국영 누르뉴스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연이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이 공습을 개시했다고 보도하며 테헤란의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대치가 크게 고조됐다고 전했다.
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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