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다발해역 구조인원 배치
갯바위 해안가 등 안전 순찰 강화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목포 북항 화물선 부두를 점검하고 있다. 서해해경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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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이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나섰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년보다 이르게 태풍이 발생해 이번 주말부터 한반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해해경청은 지휘부 중심의 현장점검을 통해 대비․태세 확립 등 태풍의 영향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
서해해경은 사고다발해역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구조세력을 배치하여 사고에 즉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풍 기상특보 발효 전이라도 선제적 출항 통제를 실시하고 조업하는 어선들의 조기 입항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태풍 영향권으로 향하는 외국 선박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박의 이동 및 대피 명령 등도 적극 발동해 서·남해 해역에서의 국내외 모든 선박에 대한 안전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기상 특보가 발령될 때는 물론이고 특보 발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가급적 조업 및 수상레저 활동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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