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튀는 소리 났다" 진술
13일 부산 강서구 택배 창고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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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수백만원대 재산 피해가 났다.
13일 오전 8시 45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택배 창고 사무실 동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내부 집기류와 건물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 튀는 소리가 들린 뒤 불이 났다"는 창고 관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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