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항공기 운항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관리 감독자의 안전·보건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운항정비팀장, 인천·제주·부산·청주정비파트장, 김포지점장 등 총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스타항공 관리감독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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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실제 사고 및 '아차 사고(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실제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 사례 등을 통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익히고, 관리감독자로서 역할 및 업무 일지 작성법 등을 학습했다.
특히 강서소방서 소속의 안전 교육 담당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응급 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관리 감독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사내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장 감독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은 항공기 안전 운항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전사 안전 의식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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