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 교권보호 바로 상담 안내 ⓒ News1 김대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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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바로상담 안내장과 안내 카드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교권 침해 상황에서 교원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안내자료에는 교권 담당 장학사의 연락처,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 QR 코드, 교원안심공제와 심리 치유 안내, 민원 대응 체계 등의 정보가 담겼다.

교원은 교육 활동 침해 시 장학사와 상담하거나 QR 코드를 통해 법률·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 배상책임, 소송비용, 재산 피해 등 교원안심공제와 함께 특이 민원 대응, 아동학대 피신고 시 법률지원단 연계 등도 포함됐다.

경북교육청은 안내장을 교무실에, 안내 카드를 교사 책상에 비치해 교원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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