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로봇 '헬로캐디'의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지역 업체 3곳이 손을 잡았다. 왼쪽부터 김용덕 무지개연구소 대표, 이배희 아이로바 대표, 권오명 아이엠테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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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기업인 아이로바(대표 이배희)는 추종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를 접목한 로봇전문기업이며, 무지개연구소(대표 김용덕)는 드론기술 및 제품 생산시설을 보유한 곳이다. 또 아이엠테크(대표 권오명)는 금형과 사출전문기업이다.
헬로캐디는 골프가방을 싣고 골퍼를 따라다니는 셀프라운딩 최적화 캐디로봇으로 현재 국내골프장 35곳에서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카트비와 캐디피 등 비용 절감효과 뿐만 아니라 여유있는 라운딩이 가능하다는 잇점으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헬로캐디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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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양산하게 될 헬로캐디는 그동안 국내 랜탈에서 사용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소비자용(B to C) 포터블 접이식제품으로 북미 및 유럽시장을 타깃으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협약을 통해 연간 1만대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기업들을 향후 6개월동안 헬로캐디 수출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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