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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모 혐의를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고검이 주가조작에 동원된 김 여사 계좌와 관련된 녹음파일 수백 개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녹음파일들에는 자신의 계좌를 이용한 주가조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김 여사가 인식하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나 있다고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cjy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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