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시 다시 타격"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격 뒤에 이란 테헤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은 로이터통신이 소셜미디어 영상을 캡쳐한 것이다. 2025.06.18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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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스라엘군(IDF)은 이란의 미사일 제조 능력을 집중적으로 타격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CNN에 따르면 에피소드 데프린 IDF 대변인은 이날 하루 동안 세 차례 주요 공습을 단행했다며 "재건 시 다시 타격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공격은 밤사이 진행됐으며, 이란 수도 테헤란 내 약 40곳을 타격했다. 여기엔 원심분리기 제조 시설과 대전차 미사일 제조 시설이 있었다.
오후엔 중요한 미사일 제조 관련 시설 3곳을 포함해 테헤란 지역 내 20곳을 추가로 공격했다.
저녁 시간에 이뤄진 세 번째 공격은 이란 서부의 지대지 미사일 발사 및 저장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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