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창문 등 그을려
경찰,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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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20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 21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다세대주택 지하 1층 자택에서 할아버지와 다툰 뒤 부탄가스를 가스레인지에 올려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방과 창문 등이 그을렸다.
경찰은 다세대주택 인근에서 A씨를 검거한 뒤 심신 안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이 출동했으나 불은 자체 진화됐다”며 “조만간 A씨 등을 불러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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