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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 AFP=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18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 텔아비브 상공에서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이란 미사일을 요격하는 모습이다. 2025.06.18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텔아비브 AFP=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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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함에 따라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및 가족 26여명이 요르단으로 대피했다.
외교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우리 국민 25명, 이스라엘 국적 가족 1명)이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요르단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다.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은 주이스라엘대사관 직원들의 동행 하에 19일 오전(현지시간) 임차버스를 타고 이스라엘을 떠났다. 이후 요르단 국경 검문소에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현재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으로 이동 중이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본부에서 신속대응팀을 요르단으로 파견했다"며 "주요르단대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과 가족에게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후속 조치도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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