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은 "이들은 이스라엘에 포섭돼 현실과 가상공간에서 간첩 활동을 하고 여론을 교란하고 이란의 이미지를 훼손해 신성한 체제의 이미지를 파괴하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적들의 편에 서서 유언비어를 퍼뜨려 시민의 정신적 안정을 방해한다면 단호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날에는 로레스탄 지역에서 활동하던 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와 연관된 간첩 5명이 온라인에서 대중들에게 공포를 조장 하려 한 혐의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 당국은 지난 13일부터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모사드에 포섭돼 이란 내에서 활동하는 간첩 색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과 이란군 최고위 지휘관, 주요 핵 과학자를 표적 공습하는 과정에 모사드의 내부 간첩을 이용한 정보 수집이 기여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