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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독일 스마트 리빙·헬스케어 사절단 방한…고령화 대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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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독일 스마트 리빙·헬스케어 사절단 방한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는 지난 15∼18일 독일 헬스케어 및 고령자 주거 분야 전문가와 기업 대표로 이뤄진 '스마트 리빙·헬스케어 사절단'의 방한 일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양국 간 스마트 복지 및 고령자 주거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절단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와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복지 행정 시스템과 고령자 대상 서비스 모델을 살펴봤다. 또 요양시설과 실버타운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와 프리미엄 실버타운 운영 사례를 분석했다.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는 "이번 사절단 방한은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한국과 독일 간 협력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KGCCI는 양국 간 지식과 경험이 활발히 교류될 수 있도록 가교 구실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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