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금)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인천대로 방호벽 들이받은 음주운전자…앞바퀴 빠져 인근 차량도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천 미추홀경찰서 입구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50대 남성을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대로 부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방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승용차가 A 씨 벤츠 차량을 들이받았고, 벤츠 차량 타이어가 튕겨 나가면서 맞은편 도로에 있던 다른 차량 1대도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습니다.

    A 씨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3대가 파손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권민규 기자 minq@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