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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영화계 소식

    이선빈·김민석 '노이즈', 개봉주 주말 한국 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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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즈', 개봉주 누적 관객수 20만 2,568명
    좌석 판매율 26.5%


    한국일보

    '노이즈'가 개봉주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노이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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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즈'가 개봉주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노이즈'는 개봉주 누적 관객수 20만 2,568명을 돌파하며 개봉주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작품은 개봉주 주말 동안에만 14만 7,000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매서운 흥행 기세를 보여줬다. '노이즈'는 개봉주 주말 좌석 판매율 또한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 29일 기준, 'F1 더 무비'의 16.6%, '드래곤 길들이기'의 20.7%, '엘리오'의 20.9%, '하이파이브'의 15.15% 등 흥행 중인 한국 영화와 블록버스터급 외화들을 모두 제치고 26.5%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보였다.

    '노이즈'는 개봉 전부터 '파묘' '탈주' 등 흥행작들과 함께 장르 영화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영화제인 시체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출연자로는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전익령 백주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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