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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 스위치2는 전작과 호환되기에, '전체 데이터 이전' 기능을 통해 스위치에 저장된 사용자 데이터, 세이브 파일, 스크린샷을 손쉽게 이전할 수 있다고 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알렸다.
기존 스위치에서 '저장 데이터 클라우드 백업'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부 게임은 비대응 타이틀로 데이터 손실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전체 데이터 이전이 보다 안전한 방법이다.
스위치2를 처음 실행하면 이용 약관에 동의하고,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설정한 후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조이콘2의 장착 및 분리 방법을 안내받은 후, 본체를 거치대에 연결해 조작을 이어가면 된다. 이후 '전체 데이터 이전'을 선택하고, 기존 스위치와 가까이 두면 로컬 통신을 통해 데이터 이전이 시작된다. 약 9분이 소요되며, 전송 완료 후 스위치2가 재부팅된다.
다음 단계는 스크린샷 및 영상 데이터를 마이크로SD 카드로 이동하는 것이다. 기존 스위치에서 사용한 마이크로SD 카드를 스위치2에 삽입하면 자동으로 데이터가 복사되며, 약 5분이 걸린다. 이후 새로운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카드로 데이터를 옮기면 모든 전송이 완료된다. 총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며, 기존 스위치에서 설정한 테마 컬러도 그대로 적용된다.
전체 데이터 이전은 닌텐도 스위치2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기능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다. 특히 비대응 타이틀의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어 기존 유저들에게 강력히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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