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쟁한 경쟁작 'F1 더 무비'·'노이즈' 뛰어넘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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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첫날인 지난 2일 15만 1,0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F1 더 무비' '노이즈' 등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넘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담는 영화다. 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 60억 달러(한화 약 8조 4,000억 원)를 기록한 '쥬라기'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번 작품에는 스칼렛 요한슨·마허샬라 알리·조나단 베일리 등이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주역인 배우 스칼렛 요한슨·조나단 베일리·루퍼트 프렌드와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최근 한국을 찾아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대해 "스릴이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재미있는 영화기도 하지만 그 안에 중요한 메시지를 숨겨놓고 싶었다. 그래야 스토리텔링이 완전하다고 생각한다. 인간과 대자연의 관계에 우리가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전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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