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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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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순복음강남교회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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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순복음강남교회 B4 대성전(역삼로8길 12)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데이비드 이)를 비롯해 테너 존노, 가수 정동하와 권인서가 참여해 클래식부터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좌석은 1천800여석 규모다.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조성명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공연의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구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강남구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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