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드론큰타이거즈 |
성동구는 기존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최근 성동 AI·미래기술 체험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재개관했다. 특히 로봇·드론·VR·코딩·AI·자율주행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대폭 확장했다. 이 가운데 드론큰타이거즈 팝드론은 드론을 활용한 놀이형 체험 및 전략적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I 팝드론 빙고 게임은 드론큰타이거즈가 자체 개발한 교육용 드론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사전 드론 조작 경험이 없는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실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어 교육 현장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 또한 장점이다.
게임 방식은 제한 시간 1분 동안 드론을 조종해 9개의 스팟 중 전략적으로 목표 지점을 공략하며 이뤄진다. 이를 통해 빙고 라인을 완성하면 추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시간 관리 능력, 협업과 전략적 사고력 등을 자연스레 배양할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흥미와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유익한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성우 드론큰타이거즈 대표는 "팝드론 빙고 게임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드론을 접하며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콘텐츠로 미래형 교육 공간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에 도입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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