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부터 본 대회…오전 사전집회도
경찰, 230여명 배치·가변차로 운영 등 관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인근에서 연 수도권 총파업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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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19일 오후 3시부터 남대문로인 종로1가 교차로~을지로1가 교차에서 집회를 연다. 또 사직로 정부청사와 퇴계로 세종호텔 방면으로 행진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백범로 일대에서 민주노총 산하단체가 사전 집회를 개최한다.
서울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 통행을 위해 교통 관리에 나선다.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구간 주변에 가변 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23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돕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 주요 도로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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