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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동해선으로 가까워진 동해안권…'경제권 구축 협력'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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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강원도립대서 열려…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 방안 모색

    연합뉴스

    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 방안 세미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부산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더 가까워진 동해안 지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는 오는 22일 강원도립대에서 '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강릉∼부전(부산) 간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간 연결성과 접근성 개선에 따른 '메가시티 경제권 형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본부와 강원연구원은 동해안 지역 대표 연구기관인 경북·울산·부산연구원과 함께 각 지역의 미래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동해안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4개 시도 연구원장, 경제부지사, 글로벌본부, 동해안 6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동해안 광역권 간 미래지향적 연계 전략 발굴, 동해선 철도 축을 활용한 산업·물류·관광·문화의 초광역 발전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김충재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 동해안 지역발전 전략', 임성호 경북연구원 시군정책지원단장이 '동해선 시대, 철도관광을 통한 경북 동해권 상생발전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김상락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이 '2040 울산 중장기 발전 전략', 장하용 부산연구원 미래전략실장이 '부산광역시 지역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 각 시도 연구원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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