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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Xbox) 클라우드 게임에 PC, 콘솔, 윈도 핸드헬드 기기 간 연동하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엑스박스 PC 앱과 콘솔 UI를 업데이트해 플레이 히스토리 섹션에 클라우드 게임을 포함하는 기능이 추가된다고 전했다. 이제 엑스박스, PC, 핸드헬드에서 최근 플레이한 클라우드 게임이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엑스박스 PC 앱에서는 클라우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 라이브러리와 플레이 히스토리에 표시되며, 엑스박스 경험 제품 관리자 릴리 왕(Lily Wang)은 "엑스박스 오리지널부터 엑스박스 시리즈 X|S까지 모든 클라우드 플레이 타이틀을 포함하며, 사용자가 소유한 게임이거나, 혹은 게임 패스(Game Pass)를 통해 접근한 경우도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엑스박스 콘솔 인터페이스에서도 동일한 기능이 적용된다. MS는 엑스박스 시리즈 X 칩을 활용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서버를 운영 중이며, 향후 PC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엑스박스와 PC의 통합 전략을 강화하는 조치로, 차세대 콘솔에서는 클라우드 게이밍의 해상도와 비트레이트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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