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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AFP=뉴스1) 김지완 기자 = 20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에서 열린 한 집회에서 주민들이 소총을 들고 반미·반이스라엘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7.20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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