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 [사진: 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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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PS5) 콘솔의 전력 소모를 줄이는 새로운 '파워 세이버 모드'(The Power Saver mode)를 테스트 중이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한 바에 따르면, 이 기능은 게임 성능을 낮추는 대신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루머로 떠도는 향후 휴대용 플레이스테이션 대응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PS5 시스템 업데이트 베타 버전에 포함된 이 기능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제품 관리 부사장인 슈조 키쿠치(Shuzo Kikuchi)에 의하면 정식 출시 시점에 지원 게임 목록과 성능 변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소니의 환경 정책과도 맞물려 있다.
현재 베타 버전에서는 '파워 세이버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없지만, 듀얼센스 컨트롤러와 최대 4개의 기기를 동시에 페어링 하고, PS 버튼과 △, ○, ×, □ 버튼을 활용해 손쉽게 기기 전환이 가능해졌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소니가 본격적으로 전력 절감 기능을 도입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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