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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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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고용장관 "다양한 방식으로 노동계와 정례적으로 소통…상생 길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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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 오른쪽)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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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정부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의 토론과 대화를 통해 노동계와 정례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첫 노동계 일정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세종호텔 고공 농성장 찾아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 여건이 어렵다"며 "정년 연장, 노조법 2·3조, 노동시간 단축, 산재공화국 탈피 등 수많은 노동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노동과 함께 하는 성장, 사회 통합을 견인하는 노동,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주권자의 명령이 현장에서 실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노총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국노총과의 상견례 이후 163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고진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세종호텔지부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지속되는 폭염 속 고 지부장의 건강 악화를 우여하고 고공농성 중단을 권유했다. 이후에는 농성장 인근에서 홍지욱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민주노총 관계자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작완은 오는 26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을 방문한다. 또 가까운 시일 내 민주노총을 방문하는 등 속도감 있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주경제=김성서 기자 bibleki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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