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일본 외무성 내달초 조직 개편…"경제 외교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외무성이 내달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경제 분야 조직을 강화한다고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공급망 등 경제 안전보장 문제를 담당할 경제안전보장과를 경제국에 설치하고 경제외교 전략의 중심 조직이 될 경제외교전략과도 신설한다.

    유럽연합(EU)과 경제 분야 교섭을 담당할 과장급 전략관도 두기로 했으며 유럽국 내에 우크라이나 등 7개국을 담당하는 조직도 만든다.

    외무 대변인 산하에는 소셜미디어(SNS)를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한다.

    외무성이 이처럼 여러 국에 걸친 대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하는 것은 2006년 이후 약 19년 만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