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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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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한국 3500억달러 대미투자키로…15% 관세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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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사진=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한국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2주 안에 워싱턴DC에서 한미 정상회담도 하겠다고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한국 무역협상 대표단과 1시간가량 면담한 뒤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상 타결로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통보했던 25% 상호관세가 일본, 유럽연합(EU)와 같은 수준인 15%로 인하됐다. 15% 관세는 오는 8월1일부터 적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고 LNG(액화천연가스) 등 미국산 에너지를 1000억달러어치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이 자동차, 트럭,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수용하고 미국과의 무역에 시장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이 미국의 투자 목적을 위해 상당한 금액의 자금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며 "추가 금액은 향후 2주 안에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해 양자회담을 하면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 22일 미국에 5500억달러(약 765조원)를 투자하기로 하면서 상호관세를 15%로 낮췄다. EU는 6000억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머니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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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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