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일출, 커피거리, 초당순두부까지…강릉 반나절 총알여행
[박준규의 기차여행・버스여행]강릉선 KTX 첫차를 타다 경포해변 일출. 청량리역에서 강릉선KTX 첫차를 타고 강릉역에서 택시로 이동하면 동해에서 일출을 맞는다. 강원도 산악을 통과하는 강릉선KTX. 강릉 기차여행은 힘든 여행의 대명사였다. 동해 일출 한 번 보려고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5시간 넘게 걸려 정동진역에 내리면 피곤이 몰려오기 마련이었다.
- 한국일보
- 2019-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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