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구인회·이병철이 감탄했던 나무들이 여기에…
━ 개장 10주년 맞은 베어트리파크 이재연 회장 베어트리파크 이재연 회장(오른쪽)과 장남 이선용 대표. 베어트리파크는 개장 10주년을 맞지만, 수목원의 나무 대부분은 이 회장이 50년 전부터 기르던 것이다. 사진은 베어트리파크 실내 식물원 '만경비원'. 손민호 기자 여든여덟 살 노인이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앉을 때나 걸을 때나 그는 반듯했다. 이따금
- 중앙일보
- 2019-03-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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