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왕 인내심 잃었다, 미성년 성폭행 앤드루 왕자 군 직함 박탈
지난해 4월 17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아버지 필립공의 장례식에 참석한 앤드루 왕자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게 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군 직함 등을 박탈당했다. 로이터ㆍAFP 통신 등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은 성명을 내고 “여왕의 승인과 동의에 따라 앤드루 왕자(요크 공
- 중앙일보
- 2022-01-14 05:28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