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에 가로수, 신호등 꺾이고 사람도 휘청
[경향신문] 26일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든 제주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모두 끊겼다. 우산이 꺾이고 사람이 걷기 힘들 정도의 강풍에 나무와 신호등이 부러지는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다. 태풍 ‘바비’가 몰고 온 강풍에 의해 제주시 이도동의 한 아파트 외벽 마감재가 떨어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태 풍 ‘바비’가 몰고온 강풍으로 서귀포시 회수동 한 도
- 경향신문
- 2020-08-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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