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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찬성 60%·반대 34%…이재명 34%·김문수 8%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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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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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이 60%, 반대가 3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주보다 찬성이 2% 포인트 상승, 반대가 2%포인트 하락한 수치가 나왔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41%를 각각 기록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4%로 가장 높았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로 뒤를 이었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5%,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 3%,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2%,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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