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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클럽, 선행은 계속된다...'산불 재난' 3억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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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김호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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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선행을 실천했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약 4일 만에 3억 1000만 원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서 7000명이 넘는 아리스(김호중 팬덤명)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협회는 해당 기부금을 통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임시 대피소 운영 등 피해 지역 주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현재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키트, 대피소 칸막이, 모포, 생필품, 생수, 식품류 등 42만 점 이상의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피소 내 세탁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구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과 현장진화대원을 위한 식사 지원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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