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전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주민들을 위해 임시 거주시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경북 의성에서 시작되어 영덕 전역으로 확산되며 수많은 가옥과 산림을 태웠고, 해양센터 인근은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해양센터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센터본부와 체험관 등 시설이 안전하게 보존되었으며, 현재 청소년활동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여 임시 거주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재 해양센터는 이주민을 위한 수용 가능 범위, 식사지원, 배치 동선, 안전관리 방안 등을 점검 중이며, 영덕군청과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빠른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논의 중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