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글로벌 CEO들과 시진핑 만난 이재용…중국서 전장사업 확대 행보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리뷰]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에서 물건을 생산할 경우, 국내 기업과 동일하게 대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회장은 전장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우측에 앉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좌측 편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앉았습니다.

이재용 회장과 곽노정 사장이 글로벌 기업 CEO들과 함께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는 또 미국 특송업체 페덱스와 제약사 화이자,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 덴마크의 해운기업 머스크 CEO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외자 기업들도 법에 따라 국내 기업과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겠다며 투자를 독려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외국인 투자를 안정화하기 위해 일련의 정책을 도입하고, 중국 생산제품에 투자가 구축되도록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서비스 보장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과의 관세 전쟁 상황에서 외국 기업과의 관계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중국은 중국발전포럼에 이어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을 열며 투자 유치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2년 만에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 이재용 회장은 샤오미 레이쥔 회장과 BYD 왕촨푸 회장을 잇따라 만나며 전장 사업 확대 행보에 나섰습니다.

<차이정위엔/중국 전문가> "샤오미 자동차 사업이 잘 되고 있는데, 얼마 전 반도체 설계부서를 폐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은 칩을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중국 SNS에는 이 회장이 중국 기자들과 대화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은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삼진(baesj@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