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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천왕 시즌2' 성황리에 마무리…2대 챔피언 남대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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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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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교생들의 열정 무대,'고교천왕 시즌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이즈리얼 최성태 선수가 주장으로 이끈 야차클럽(성난황소 서연우, 행자무송 이세빈, 릴프릭 윤우중)과 대호 남대현 선수가 이끄는 글로리(감자주먹 지민찬, 칠점사 오성주, 오함마 함효준)가 맞붙어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결과는 글로리 팀의 승리. 고교천왕 시즌2의 4대천왕 타이틀과 함께, 글로리의 주장 남대현 선수가 2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시즌1부터 시즌2까지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글로리팀의 선수들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글로리팀의 끈끈한 팀워크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승리를 이끌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비록 준우승을 했지만 야차클럽의 주장 최성태 선수 역시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현장을 감동시켰다.

이번 시즌은 '드림 오브 스테이지(Dream of Stage)'라는 부제 아래, 참가 학생들이 꿈의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드디어, 팬들이 기다려온 '고교천왕 시즌3: 킹 오브 스쿨' 제작이 확정되었다. 2025년 6월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하며, 전국에서 모인 48명의 고교 짱들이 출전해 기존 시즌과는 다른 새롭게 개편된 시스템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고교천왕 이민영 대표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른들의 보호아래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다. "고교천왕을 통해 학교폭력, 마약, 성범죄, 도박 등 청소년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MMA스포츠 경쟁을 통해 목표심, 배려심, 리더십, 프렌드십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즌3의 3대 챔피언에게는 우승상금과 신안산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장학입학 특전이 주어진다.

신안산대학교는 고교천왕과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고교천왕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콘텐츠가 아닌 질풍노도의 시기에 운동이라는 목표아래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체육특기생으로 학업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교천왕 시즌3는 오는 9월, 신안산대학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들과 고교천왕 앰버서더, 대한민국 격투기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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