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 시각 핫뉴스] 한라산서 4t 자연석 훔치려던 70대 징역 2년 外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지난해 한 일당이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인근에게 자연석을 훔치려다 덜미를 잡혔는데요.

이들에게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 한라산서 4t 자연석 훔치려던 70대 징역 2년

지난해 7월, A씨 일당이 중장비를 동원해 한라산국립공원 인근 계곡에 있는 높이 1.5m, 무게 4t 가량의 자연석을 캐내려다 붙잡혔습니다.

12시간 동안 캐낸 자연석을 1t 트럭에 실어 운반하던 중 등산로에 떨어뜨렸고,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그대로 도주했는데요.

이들은 자연석을 훔쳐 되팔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고인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는데요.

제주지법은 70대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불구속기소 된 50대 B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임대를 놓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갭투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최근 서울시가 갭투자 의심거래 32건을 발견해 정밀조사에 착수했는데요.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 자기 돈 1억 들여 18억 아파트 매수…의심거래 적발

서울시의 점검 대상은 거래 가격담합, 가격 띄우기 목적의 허위 거래 계약 신고, 허위 매물 표시·광고 등인데요.

현재까지 발견된 32건의 의심거래를 유형별로 나눠보면 차입금 과다 10건, 편법 증여 8건, 허위 신고 1건 등으로 분류됩니다.

시는 의심거래에 대해 거래당사자와 공인중개사에게 소명서 및 금융거래 내역을 제출받아 거래신고 내용과 실제 거래 내역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인데요.

이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수사 의뢰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후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마포·성동·광진·강동구 일대를 중심으로 앞으로 현장점검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방송인 김병만이 재혼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 김병만, 비연예인 연인과 재혼…"9월 중 결혼식 예정"

김병만 씨는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김병만의 소속사가 김병만이 오는 9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고 전했습니다.

예식은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