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한은 "미 관세 조치 예상보다 강해…시장 적기 대응"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확대될 수 있는 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적기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어제(3일) 이번 관세 조치에 대해 "국가별 관세율이 높았고 대상 국가도 광범위했다는 점 등에서 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재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글로벌 교역 여견 변화, 주요국의 성장·물가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 국내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계속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수빈기자

#한국은행 #상호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