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주거침입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로 중국 국적인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4일) 오전 11시쯤 부평의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인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B씨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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