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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국회의장과 한국정치

    우원식 국회의장, 구윤철 경제부총리·조현 외교부 장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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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적·적극적 재정운용 절실…현장밀착형 대응 당부"

    "한미 미래지향적 관계발전 필요…APEC성공개최 협력"

    이데일리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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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을 연이어 접견했다.

    우 의장은 구 부총리에게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흔들림 없이 국익 중심의 협상을 이끌어낸 부총리의 적극적인 활동에 국회를 대표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운용이 절실한 상황에서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집중호우 피해복구, 미래 먹거리 투자 등 현장 밀착형 대응을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이에 “작년 12.3 계엄 사태 등으로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새 정부 들어서 적극적인 경제 비전과 추경으로 기력을 회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미래 먹거리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제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우 의장은 이어 조현 장관을 만나 “한미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균형 있는 대일외교정책 및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외교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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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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