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동참하고, 저출생 대응에 필요한 주택금융 지원 확대 노력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내 집 마련을 통한 저출생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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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주택금융지원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및 확대, 저출생 위기대응을 위한 공동 정책과제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신혼·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주택금융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당국과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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