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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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윤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정부가 사죄하고 배상하고, 분단된 나라가 하나가 되어 평화가 오는 참해방의 그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오늘 일제강점기 때 일제에 의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셨던 그러나 그 고통을 딛고 일어나 힘차게 평화의 날갯짓을 하셨던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다시 찾아온 오늘을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고 그 목소리에 담겨있는 참해방을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 후원금 횡령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윤 전 의원에 대해 광복절 사면·복권을 단행했습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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