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스 팰트로.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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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53)가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귀네스 팰트로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내가 만든 한국 스타일 스테이크와 계란 — 사랑, 약간의 매콤함, 그리고 풍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요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귀네스 팰트로는 고추장으로 고기를 양념해 굽고, 아보카도·계란·토마토 등을 곁들여 접시에 담았다. 특히 한켠에 김치까지 올려 요리를 완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 누리꾼은 “한국인이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고 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한식은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나도 먹어보고 싶다”, “귀네스 팰트로가 한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줄이야”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귀네스 팰트로는 과거에도 한식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에 걸린 뒤 회복 과정에서 진행한 식이요법을 공개하며 “무설탕 김치와 무설탕 콤부차를 발견했는데, 정말 맛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극 중 등장한 김밥, 컵라면 등이 화제가 되는 등 한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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