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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여명' 중국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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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에 '혁신' 더한 모바일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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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여명' 모바일 버전을 중국 지역에 공식 론칭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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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비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여명' 모바일 버전을 중국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여명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배경음악(BGM), 직업, 전직 시스템 등을 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영웅 변신 시스템 등 혁신적인 플레이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국 게임 개발 퍼블리싱 회사인 광동 싱후이 팀톱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했다.

    그라비티는 올해 2월 미니게임 버전을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 내 미니 프로그램에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RO선경전설: 서광(중문명 RO仙境傳說:曙光)'이라는 이름으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모바일 버전을 선보여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중국 출시에 앞서 진행한 현지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도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여명'은 원작의 핵심적인 요소를 재현하고 영웅 변신 시스템이라는 혁신 콘텐츠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를 모두 만족시킨 게임"이라며 "신규 론칭 국가마다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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