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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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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여사·일본총리 부인, 전통매듭 체험…"우정 오래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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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도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 김혜경 여사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부인인 이시바 요시코 여사를 만나 전통 매듭 만들기 체험 등에 나서며 친교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오늘(23일) 이시바 여사에게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하다"며 "공항에서부터 도심까지 총리 내외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편안히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시바 여사도 "김 여사와 시간을 보내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양국의 전통 매듭 만들기 체험에 나선 두 여사는 직접 만든 노리개도 서로 교환했습니다.

    김 여사는 노리개의 국화 매듭이 지닌 건강과 장수, 인연의 지속의 의미를 설명하며 "한일 양국의 우정이 국화 매듭처럼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시바 여사도 "오늘 풀리지 않는 끈끈한 인연을 맺은 것 같다"며 "김 여사에게 받은 매듭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일정상회담 #한일 #한일교류 #김혜경여사 #이시바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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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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