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출처=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의 모든 일정을 끝낸 뒤 한미 조선 협력을 상징하는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로 출발했다.
필리조선소는 작년 12월 한화그룹이 1억 달러(1400억원)를 투자해 인수한 곳이다. 지난달 관세협상 과정에서 지렛대 역할을 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조선소를 둘러본 뒤 미국 해양청이 발주한 국가안보 다목적선 명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에는 미국 정부 고위급 인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소 시찰을 마지막으로 지난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거친 순방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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