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인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PLUS)'를 28일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사진=그라비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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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인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PLUS)'를 28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라그나로크 세계관에 기반한 이 게임은 세로형 화면, 자동 전투에 전략, 캐릭터 육성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 전투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스테이지를 진행,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최대 3명의 동료와 함께 모험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대전 PvP(플레이어 간 전투)인 발할라, 길드원과 보스를 처치하는 마왕 토벌, 시련의 탑, 던전 등을 비롯해 약탈 콘텐츠, 길드 시스템, 하우징,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는 모바일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에서는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내려 받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의 국내 정식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론칭 첫날인 이날 게임에 접속하면 악몽 장화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달 30일까지는 게임 접속에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포링 가방을 증정한다.

선상웅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 사업 PM은 "방치형과 MMORPG의 매력을 담은 이번 타이틀은 가벼운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부터 기존 라그나로크 유저까지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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