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가용 자원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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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대해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습니다. 오늘 강릉 현장 점검 이후 바로 내려진 지시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저녁 7시부로 행안부는 강릉에 대한 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도 추가로 지시하면서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릉 지역에 대한 재난 사태 선포를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오늘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을 현장 점검한 뒤
직접 내린 지시입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오늘(30일) 저녁 7시부로 강릉 지역에 재난 사태를 선포할 예정인데,
어제(29일) 김진태 강원지사도 정부에 재난 선포를 건의한 바 있습니다.
재난 사태가 선포되면
인력·장비·물자 동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 조치와 같은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현재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까지 제한 급수되고 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강릉 가뭄 지역에 대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추가로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 탱크 차량 50대가 지원돼
하루 약 2천 톤을 추가로 급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하면서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여유가 있는 지자체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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