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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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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42.3%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2%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6%p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9.1%p로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9.6%p↑), 60대(3.4%p↑)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5.7%p↑)과 중도층(1.4%p↑)에서 긍정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28∼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7%, 국민의힘이 36.1%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전주 대비 민주당은 0.9%p, 국민의힘은 0.6%p 각각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p입니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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