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용마터널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내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제송=서울중랑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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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용마터널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내 차량 4대가 파손되고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20대 남성 A씨를 위험운전치상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45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터널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맞은편 차량 4대가 파손되고 60대 남성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도 경상을 입었다.
출동한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진호 기자 zzin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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