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 헌트 서울 통해 1000장 티켓 제공
레전드 총출동 무대서 Proof of Human 선보여
월드는 샘 올트먼(OpenAI CEO)과 알렉스 블라니아, 맥스 노벤스턴이 공동 창업한 월드코인(Worldcoin) 프로젝트에서 출발했으며, 인류 보편적 신원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월드는 익명 인간 증명 기술(Proof of Human)을 한국 팬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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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총출동, 아이콘매치
아이콘매치는 넥슨이 운영하는 축구 게임 ‘EA SPORTS FC 온라인’과‘FC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대표 이벤트다.
오는 9월 13~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호나우지뉴·가레스 베일·스티븐 제라드 등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한다. 아르센 벵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지난해에는 9만 명의 현장 관중, 600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를 기록했다.
Proof of Human, 팬 경험 혁신
월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월드 ID(World ID) 인증을 활용, 팬들에게 새로운 참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오브 헌트 서울(Orb Hunt Seoul)’ 캠페인을 통해 약 1000장의 아이콘매치 티켓을 배포한다. 참가자는 앱을 통해 힌트를 받고, 도심 곳곳에 숨겨진 미니 오브(Mini Orbs)를 찾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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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월드 한국 지사장은 “AI 시대, 인간 증명 기술이 팬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축구 문화 이벤트와 결합해 새로운 연결 방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는 이미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아이콘매치 참여는 샘 올트먼 공동창업 프로젝트로서 월드코인이 지향하는 Proof of Human 기술이 문화 현장에 실제 적용되는 상징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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